배우 겸 모델 신기현이 27일 진행된 2016 ASIA NEW MEDIA FILM FESTIVAL(이하 ANFF)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바러TV, 아이이치, CCTV 등 중국 내 방송사의 후원으로 아시아의 많은 영화인 및 미디어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번 영화제에 아직 작품을 내놓지 않은 신인이 초청된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데뷔 초부터 온라인 상에서 많은 이슈와 관심을 몰고 다닌 배우 신기현은 아이돌 그룹 ‘배틀’ 출신이다.
올해 제작되는 중국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계기로 2016 ANFF의 메인 셀러브리티로 당당히 참석했다.
이번 ANFF의 레드 카펫 입장에서 훤칠한 키와 아이 같은 살인미소로 주목을 모은 신기현은 “이런 뜻깊은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직 작품을 준비 중이라 많은 분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못했지만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멋진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중국 진출의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차세대 한류 스타 신기현은 현재 MF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중국의 대형 에이전시인 리옌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