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궁과 종묘 관람객이 처음으로 5백만을 돌파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상반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관람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1.5% 증가한 524만3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은 같은 기간 73% 늘어난 194만9천명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4대 궁과 종묘 관람객은 최초로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