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부산행’-‘제이슨 본’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첫날 46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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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상륙작전' & '제이슨 본'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부산행’과 ‘제이슨 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899개의 스크린에서 46만 44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부산행’은 1023개의 스크린에서 42만 2426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시리즈물인 ‘제이슨 본’은 770개 스크린에서 30만 8612명을 모아 3위로 안착했다.

위 세 작품은 개봉 첫날인 27일부터 현재까지 각각 예매율 27.5%, 27.4%, 25.4%를 기록하며 팽팽하게 접전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때문에 27일 승자는 ‘인천상륙작전’으로 결정났지만 추후 순위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뒤를 이어 ‘나우 유 씨 미2’와 ‘도리를 찾아서’가 4, 5위를 기록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