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이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레슬링 3개월만에 전국대회 입상을 한 사실을 밝혀내며 레슬링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특집으로 레슬링 토너먼트 대회로 꾸며졌으며 정지현, 심권호, 박은철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MC 강호동은 정지현을 향해 “안 해 본 운동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정지현은 “초등학교 때 기계체조를, 중학교 때는 3년 동안 유도를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지현은 레슬링을 하게 된 이유로 “감독님 권유로 시작했는데 3개월 만에 전국대회에 나가서 입상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또한 정지현 선수는 전설의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 박은철을 이겨내며 레슬링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지현, 심권호, 박은철이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