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밴드 못(Mot)이 지난 3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펼친 후 약 5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연다.
못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2회 공연이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26일은 차분한 분위기의 지정석 공연, 27일에는 흥겨운 분위기의 스탠딩 공연을 개최한다.
못은 어두우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와 신비로운 서정성으로 모던 록과 재즈,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펼치는 밴드다.
이이언(보컬), 조남열(드럼), 이하윤(피아노, 신디사이저), 송인섭(베이스), 유웅렬(기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4년 정규 1집 ‘비선형’을 발표한 이후 수차례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와 어플을 통해 29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