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준현이 예상외로 텅텅빈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했다.
김준현의 냉장고는 예상 외로 텅텅 비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준현은 "별 거 없다. 많은 분들이 가득 가득 차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데 반대로 생각하시면 웬만하면 안 남긴다는 것이다. 남을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음식물 쓰레기통을 잘 안 써 거의 새 것이다. 냉장고는 나오는 건 있지만 다시 들어가는 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준현은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다.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에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집에서 안 보이게 넣어두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