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영어강사 이시원이 '북세통'에 출연한다.
연예인의 영어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이시원은 최근 진행된 OBS '북세통'에 출현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저자 짐콜린스)'를 소개했다. 덧붙여 그는 자신이 운영중인 시원스쿨도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성공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가져다주는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시원이 소개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저자를 포함한 21명 연구팀이 5년간 같은 업종에서 똑같은 기회와 자원을 가졌지만 도약에 성공하지 못한 11개 기업과 도약에 성공했지만 상승 궤도 유지에 실패한 6개 기업을 비교 사례로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물이다.
이시원은 이 책을 20대에 여러 번 읽었던 기억을 바탕으로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 하는 도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류현진의 선생님' '유재석의 선생님'이 되기까지 사업 목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 나갈 사람들과의 교류에 큰 상처와 고통이 뒤따랐음을 술회했다. 위대한 기업이란 “행복이 만연된 조직이 아니라 행복의 고통이 슬픔보다 많은 조직”이라는 소신 역시 한 권의 책을 통한 배움과 배움에 대한 실천의 결과물이라는 걸 강조했다.
이시원이 추천한 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북으로 세상을 통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