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김대훈이 전국 각지의 노래교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비가 온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훈은 전국 노래교실 주부 회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비가 온다’는 트로트와 포크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김대훈의 ‘비가 온다’는 발표 당시부터 중년층을 공략하는 노래로 기획됐는데 최근 노래교실과 노래방 애창곡으로 인기가 급등했다”며 “감성을 터치하는 보이스와 창법으로 김대훈은 노래교실에서 ‘40대 아이돌’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섭외 1순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주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비가 온다’ 홍보에 나설 예정인 김대훈은 “중ㆍ장년 가요팬들의 호응이 이 정도로 뜨거울 줄 예상치 못했다”며 “사마천이 작사가와 최병창 작곡가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