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머스한의원은 윤영준 원장이 최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탈모특화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선진화에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실,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발머스한의원은 한방의료 탈모치료 특화부분에서 치료와 환자들의 생활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탈모 진단을 위해 BAP 촬영법, BHT 검사법 등을 개발하는 등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윤영준 원장은 “양방, 한방을 통합한 시각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발머스학술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지속된 연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며 “질환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업체는 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2013)와 ‘모낭 활성화를 통한 가감연령고본단의 모발 발모 효과’(2016) 등을 통해 한방 치료를 알린 바 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