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코스메틱 업체인 스킨썸(SKINSSOM)은 3중 기능성쿠션 스킨썸 아티팩트 21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한 제품으로, 자외선차단 SPF 38로 개발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자외선B를 차단하는 지수인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이 잘 되지만 티타늄다이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같은 성분비율도 높아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38 수준으로 개발했다.
김홍규 대표는 “기능성 면에서 자외선차단수치가 높은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지만, 피부건강을 먼저 염두 한다면 다소 낮은 수치의 제품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어 제품 자체를 이런 시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개발, 공개하는 제품들도 기능면만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을 수렴해 최적의 수준에 맞춘 화장품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킨썸은 금번 브랜드 런칭 및 제품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고 스킨썸 아티팩트 23호 등 후속제품들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