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국민의당은 21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장외 필리버스터를 연다.
국민의당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는 21일 7시 20분부터 마포당사에서 시작, 김성식 정책위의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소속 의원 22명이 번갈아가며 30분 이상씩 발언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불참한다.
이번 국민의당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는 국민의당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된다. 시청자가 댓글 질문을 받고 토의도 벌일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당은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