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스마트 암검사’ 웨딩케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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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바이오인프라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스마트 암검사’웨딩케어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검진 서비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병리학 김철우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건강검진 방법이며, 혈액에 포함된 19가지 단백질 조각을 첨단기술로 융합해 암, 건강기능 위험도를 추출하는 것이다.

검진 서비스 대상은 결혼정보회사 가입회원 전체이며, 신청방법은 문의전화 또는 커플매니저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결혼정보업체 측이 지원하는 ‘스마트 암 종합혈액 검진 서비스’는 기존 건강검진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6대암(폐암. 대장암, 간암 등)과 8대 질환(대사증후군, 신장기능, 면역기능 등)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또한, 이 웨딩케어 검진 서비스는 소량의 혈액만 필요한 체외검사로서 금식이나 약물복용, 수면마취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10일 이내에 검진 결과를 통보한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성혼을 이루기 전 남녀회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최초로 스마트 암 종합혈액 검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해당 검사방법은 방사능 우려, 마취, 침습 과정이 없어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회원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사 회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종양병리학 김철우 교수 전담 특별 주치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은 물론 생활 속 건강관리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