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커피 ‘아이브루’, MBC 드라마 ‘몬스터’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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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커피는 자사의 블랙커피 ‘아이브루(iBrew)’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를 재작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방송된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성유리(오수연 역)가 직접 원두커피를 타고, 남주인공 강지환과 함께 마신 장면을 통해 전파를 탔다.

내가 만든 블랙커피라는 카피문구의 아이브루는 2015년 12월 출시된 제품으로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예가체프, 케냐 등 부드러운 원두 9% 함유로 기존 쓰고 무거운 커피맛을 개선했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린커피가루를 넣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곧 천만스틱 판매를 돌파할 예정이다.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는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국내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믹스커피에서 원두커피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몬스터 제작지원을 통해 아이브루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