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권혁수, 나문희와 '호박고구마' 콜라보...'성공한 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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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택시' 캡쳐

'택시' 권혁수가 나문희와 '호박고구마'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쨍하고 해 뜬 스타' 특집에 EXID 솔지와 함께 출연했다.

권혁수는 최근 SNL7에서 나문희를 패러디한 '호박고구마'로 큰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권혁수는 나문희의 팬을 자처하며 나문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디마프'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고, 실제로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했다.

이에 권혁수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디마프'에 나가고 싶다고 말하고 방송 직후 10분만에 연락이 왔다. 무조건 스케줄도 안보고 OK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설명했다.

그리고 촬영장에서 나문희와의 만남도 언급했다. 권혁수는 "나문희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다고 박수 쳐줬다.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겼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문희 선생님 앞에서도 했는데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라고 하시더라"며 "호박고구마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