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커뮤니케이션(대표 김동남)은 지난 5월부터 전 직원 재택 자율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재택근무로 일을 할때는 정상적인 회사생활보다 급여를 적게 받거나 휴가 또는 인센티브에서의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해당업체는 모든 조건을 그대로 이어가며 차별을 두지 않는 경영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직원들의 만족도도 상승되고 업무 효율도 증가한다.
특별한 재택근무의 내용에는 4대보험 전원가입, 직원 자택에서 24시간 자율근무 운용, 1개월에 한번씩 전 직원 회의, 하계휴가와 동계휴가 각 3일씩, 그리고 상여금과 인센티브도 빠지지 않고 지급 된다고 한다.
와이더커뮤니케이션 김동남 대표는 “회사에서만 갇혀서는 아무런 기획을 할 수 없다"며 "재택근무로 전환을 시행함으로써 직원들이 다양한 시간, 자율적인 환경속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등을 파악하여 어느 틀 속에 정해진 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획 개발할 수 있어 기업들간의 윈윈하는 성공모티브로써 성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업 확장을 하더라도 전 직원 재택근무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직원 재택근무를 도입한 와이더커뮤니케이션은 1백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여 2016년도 현재 월 매출 약 5000만원~1억원으로써 2016년 매출 10억원을 예상하고 있는 스타트업 경영, 광고컨설팅 회사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