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건설산업은 서울 구로구 대림역 인근에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파인마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주택단지는 지하 3층과 지상 17층으로 설계했고 총 205세대로 구성됐다. 준공은 이미 마쳤고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전용면적은 16.36㎡부터 39.89㎡까지 선택 가능하고 1~2인가구를 위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 1인가구의 편의를 갖췄다. A 타입은 파우더룸도 구비했다.
호텔과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소나무, 오죽, 오행석으로 장식한 로비를 갖췄고, 피트니스시설, 세탁실, 세대별 창고 등을 구비했다.
단지에는 총 72대의 CCTV설치를 설치했고, 방제실을 갖춰 보안을 강화했다. 복도 폭은 1.5미터로 설계했고, 내부는 2중창으로 KCC제품을 사용했다.
파인마루는 15만 상주인구 규모의 G밸리에 위치했고,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있다.
단지 인근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구로경찰서, 구청 등이 있고, 은행, 병원, 약국,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