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와 샘김이 듀엣곡 '여기까지'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권진아와 샘김은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기까지'를 발표했다.
권진아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이날 "오늘 시간차를 두고 두 사람이 자신의 SNS에 달콤한 느낌의 커플 사진을 올렸다. 권진아는 성숙해진 스무 살의 외모를, 샘김은 환한 눈웃음을 보인다"고 전했다.
권진아와 샘김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 소속으로 2년간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여기까지'는 안테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안테나(Love Antenna)'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권진아가 샘김에 러브콜을 보냈다.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의 두 사람의 보이스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했다.
특히, 유희열이 참여한 가사에는 이별로 인해 아파하는 연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18일 오전 0시, 권진아 러브 샘김의 듀엣곡 '여기까지' 음원 공개되 화제되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