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중2병 소녀母가 등장해 너무 화려한 옷차림, 화려한 화장 등에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중학교 2학년이 수민양과 아이를 걱정하는 어머니가 등장해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수민양의 어머니는 딸에 대해서 “중2병이란게 말로만 들었는데 아이가 중2가 되자 정말 변했다”라고 말하며 외모에만 신경 쓰는 아이에 대한 걱정을 늘어놨다.
이어 수민양은 화려한 화장은 물론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시도 때도 없이 자주 학교를 조퇴를 하는 등 공부는 뒷전에 외모만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 엄마는 “관심종자가 맞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김구라의 MC로 진행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늘 62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