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그는 유명 브랜드의 커피 맛을 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 큐리그 K38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2014.7-2015.6, NPD) 미국 내에서 가장 판은 판매량을 기록한 캡슐커피머신 브랜드이다.
큐리그 K38은 다양한 브랜드 캡슐 호환, 드립 방식의 추출, 원 터치로 실행되는 간편한 사용 방법 등 기존의 커피머신과는 차별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Choose, Brew, Love’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취향과 기분에 따라 골라(Choose), 깊은 맛과 향의 완벽한 커피를(Brew),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Love) 한 잔의 여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 커피를 큐리그만의 K-Cup 캡슐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커피빈 앤 티리프, 할리스커피 등 총 4 가지 브랜드의 8가지 캡슐커피의 선택이 가능하며,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K-Cup 캡슐이 추가될 예정이다.
큐리그의 커피캡슐은 K-Cup이라는 고유의 명칭으로 불리며, 큐리그만의 특허기술로 완성된 K-Cup 캡슐은 큐리그 캡슐커피의 풍부하고 완벽한 맛과 향의 비밀이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대신 드립 추출 방식을 구현하여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239,000원. 코스트코 전매장 및 이마트, 주요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