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대 한국 대표사무소인 ‘새움국제입시센터’는 의대나 약대 진학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눈으로 직접 보고 진학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헝가리의대 견학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헝가리 의대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의대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것은 물론 현지 한국 재학생과 만남을 통해 학생들 경험을 듣는 등 직접 체감하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새움국제입시센터 김재성 이사는 “헝가리 의대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오로지 입학시험 성적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며 “최근 의대나 약대 진학이 꿈인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견학은 5일간 진행이 되며 헝가리 주요 관광지 방문과 3개의 의대, 약대, 치대를 방문을 하게 되며 모든 경비는 실비로 진행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견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출국은 오는 10월29일에 하게 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10월7일까지 가능하다.
새움국제입시센터는 이와 관련 오는 27일과 8월18일 대치동 새움학원 세미나실에서 헝가리의대 입시 및 견학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