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W’] 정대윤 PD "첫방 시청률 24.2%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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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우 기자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정대윤 PD와 배우 이종석이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대윤 PD는 시청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안그래도 어제 고민을 해봤다. 첫 방 시청률을 24.2%를 잡았다”고 말했고, 사회자는 ‘모래시계’냐고 웃었다.

이에 정 PD는 “인심을 얻기 위한 전략이다. 드라마는 시청자와 소통하고 사랑받는 게 중요하다.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종석은 “이번에 처음 MBC 드라마를 하게 됐고, 소속사도 새로 들어갔다. 시청률 20%가 넘으면 MBC와 소속사의 간부급 임원들과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다”고 전했다.

극중 이종석은 올림픽 사격 권총 금메달리스트이자 방송국 ‘채널W’의 소유주인 강철 역을 맡았다.

‘W-두 개의 세계’는 두 개의 세계에 살고 있는 강철과 연주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펼치는 판타지 드라마로, 18일 기자간담회에는 정대윤PD, 송재정 작가,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 이태환, 정유진, 이시언 등이 참석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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