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섹시한 먼로'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 '섹시한 먼로'는 '터프한 엘비스(스윗소로우 인호진)'을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먼로의 정체에 대해 유영석은 "가수인데 뮤지컬도 하는 분"이라고 말했고, 조장혁은 "누군진 모르겠지만 귀에 익다. 가면 벗으면 누군지 알만한 익숙한 가수"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먼로의 정체로 데뷔 22년차 가수 에스더와 전 포미닛 멤버 전지윤 등을 뽑고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