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 최수영 물 오른 사기 연기..'참석 안 하려다 서인국 도운 최수영'

Photo Image
출처:방송 화면 캡처

‘38사기동대’ 서인국의 물 오른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방미나(김지성 분)를 향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38사기동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성희(최수영 분)는 방호석(임현성 분) 부부와 함께 참석한 식사자리에서 양정도(서인국 분)의 아내인 척 연기 하며 또 다시 사기 계획을 실행했다.

앞서 천성희는 식사를 함께 하자고 부탁했던 양정도의 말을 거절했지만 이내 식사 자리에 나타나 함께 연기를 했다.

방호석의 아내는 천성희에게 양정도와 연애스토리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궁금해했다.

천성희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며 “사람이 상처를 받으면 그 사람을 왜 좋아했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천성희는 양정도에게 “다시는 나를 끌어들이지 말아라”고 말해 마지막 사기 행각임을 예고했다.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