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15일 방송되는 MBC‘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의 프로야구 시구&애국가 제창 도전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은 생애 처음으로 시구와 애국가 제창에 도전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들뜬 바 있다.
이후 그는 완벽한 시구를 위해 친한 형의 도움을 받아 함께 비보이 버전 시구를 연습했고,뿐만아니라 자신만의 R&B 풍 애국가를 열창하며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돌연 찾아온 집중 호우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는 취소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해졌고, 황치열은 긴장한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는 그치지 않았고 점점 거세지는 장맛비로 인해 결국 야구 경기는 우천 취소되었다.
이에 황치열은 "그럼 저는 어디서 애국가를 부르죠?"라며 혼란스러워했고, 야구장 앞에서 나 홀로 애국가 제창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