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의 최대 관심사인 결혼에 대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결혼점수를 알아볼 수 있는 '결혼점수 테스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결혼점수 테스트는 현재 자신의 결혼 준비상태를 분석하여 데이터로 산출하며, 실제 성혼자의 데이터와 본인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실제 테스트를 해 보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현재 결혼 준비상태와 성혼 대상에 대해서 미리 알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내 미래의 배우자'로써 어떤 직업군의 배우자가 어울리는지 분석해주는 테스트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이성의 성격, 나의 취향, 현재 연봉 등을 바탕으로 미래 배우자의 성향이나 직업을 알려주는 독특한 러브테스트다.
업체 관계자는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하기 전 간단한 러브테스트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면 원하는 상대를 매칭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바로연에서는 경력이 풍부한 커플매니저의 도움 뿐만 아니라 뇌파를 이용한 감성매칭 등을 활용하여 미혼남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연에서 제공하는 이상형 찾기, 연애점수, 결혼점수 등 다양한 러브테스트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