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과 사랑스럽고 달달한 해피엔딩을 선사하며 극을 마무리를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이 심보늬(황정음 분)과 애틋한 재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호는 자신의 게임 ‘미라클’을 보늬 역시 자신의 게임 ‘윌’을 들고 게임 공모전에 참여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게임이 담아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공모전이 끝나자 수호와 보늬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가 포옹을 했고 보늬는 “오래 걸려서 미안해요. 각오 단단히 해요. 이젠 내 행복만 생각할 것”이라고 사랑스러운 말을 하자 수호는 “하여튼 느려. 예뻐가지고..”라며 닭살커플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류준열, 황정음의 유쾌한 로맨스가 담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지난 14일 16회로 종영됐으며 오는 20일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W’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