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 아동 전문병원’(원장 황민호, 김동인, 김보선, 윤석강)이 지난 13일 개원했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아이원병원은 준종합병원급 아동전문병원으로 지하 3층~지상 8층 건물 중 4~8층을 사용하며 총 71병상(1인실 35개, 6인실 6개)을 확보하고 있다.
의료진은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 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소아심장, 소아성장클리닉, 소아알레르기, 소아영양클리닉 등 전문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광명시 소하동은 물론 금천구 및 안양지역 등 인근 어린이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원 아동병원 관계자는 “최상의 의료장비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린이에 대한 최대한의 건강권 보장과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야간에도 당직의사가 배치될 예정이며, 휴일과 공휴일 모두 진료가 가능하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