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소속사 "재계약 가능성 있어…작품 마무리 후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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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가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

13일 오후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전속 계약이 완료됐으나 현재 성유리가 드라마 '몬스터'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 하지 못했다. 현재 구두 계약으로 성유리의 일을 봐주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계약을 안 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재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 차후 문제는 작품이 끝난 후 논의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성유리가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FA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여주인공 오수연 역을 맡았다. '몬스터'는 50부작 중 32회가 방송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