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케이블방송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심사위원진이 새롭게 바뀐다.
13일 오전 Mnet 관계자는 “올해 방송하는 ‘슈퍼스타K 2016’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에 변화를 주게 됐다”며 “윤종신, 백지영, 성시경 등 기존 심사위원들의 활약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함께 할 수 없지만, 제작진을 통해 ‘슈퍼스타K’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와 진심이 담긴 조언을 아끼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며 “김범수의 출연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2016'은 '슈퍼스타K' 시리즈의 여덟 번째 시즌으로, 지난 10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다음 달 첫 방송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