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올해로 방송 10년째를 맞는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이 새로운 음악 축제 ‘난장사운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 1회 ‘난장페스티벌’은 9월3일과 4일 이틀 동안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난장’은 광주 시민들을 위한 공연문화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인디뮤직, 록, 재즈, 블루스,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라이브 음악프로그램이다.
‘난장’의 백미는 유명 뮤지션으로 이뤄진 역대급 MC 군단으로,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9연승을 차지했던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4대 MC였다.
뿐만 아니라 안녕바다 보컬 나무가 6대 MC였으며, 현재는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MC를 맡고 있다.
제 1회 ‘난장사운드페스티벌’에는 국카스텐, 안녕바다, 뷰렛, 짙은 등이 호스트가 돼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15일 정오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오픈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