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남편 유지태에게 싸늘한 태도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는 불륜스캔들로 교도소에 수감하고 있는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을 찾아가는 김혜경(전도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준은 아내 혜경을 향해서 “항소심에서 뒤집을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주면 내가...”라고 전했지만 혜경이 말을 가로막았다.
이어 혜경은 “알아. 사건 조작된 것. 근데 난 그런 거 관심없고 그냥 당신은 나한테 개자식이야”라고 싸늘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이 출연한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