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유아복 브랜드 랩바이베이비(LAB BY BABY)는 내달 1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모기퇴치 기능성 유아복 ‘Mos-Quitt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미국 환경청(EPA)로부터 인체에 무해함을 검증 받았다.
무색무취 제품으로 아기들도 사용할 수 있고,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모기 및 각종 해충들을 효과적으로 퇴치하며, 테스트를 통해 70회 세탁 후에도 80% 이상의 효능이 유지됨을 확인했다.
랩바이베이비 관계자는 “Mos-Quitter는 일본 뇌염, 살인 진드기, 집먼지 진드기, 지카 바이러스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할 수 있다”며 “메쉬 소재의 원단을 사용해 여름철 착용해도 덥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Fever Indicator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아기가 열이 나면 프린팅의 색이 변해 육안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수차례 열이 오르고 내리는 영유아들에게 유용하다.
한편, 미베 베이비엑스포는 직접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할인행사, SNS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박람회 방문 시 쿠폰을 통해 추가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