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제이슨 본’] 맷 데이먼 "라스베가스서 자동차 170대 충돌신, 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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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우 기자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제이슨 본’에서 소화했던 액션 신을 소개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텔에서 열린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 기자간담회에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이번 제이슨 본 영화에서도 이전과 같은 멋진 액션 장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일대일 격투신이 있는데, 열심히 준비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특히 자동차 추격 신이 멋지다. 라스베가스 대로변에서 촬영을 했는데 170 대의 차가 부서진다. 과연 라스베가스가 허가를 해줄까 했는데 허락을 해줬다. 밤마다 차량을 통제를 하고 찍었다. 그 외에도 재밌는 신들이 있다"고 전했다.

극중 맷 데이먼은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로,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제이슨 본 역을 맡았다.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돌아왔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본 레거시’에 이은 다섯 번째 본 시리즈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