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식상했던 아이템 혹은 유명브랜드지만 실속이 없었던 클럽, 용품을 배제하고 진정으로 골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개념 용품으로 기술, 디자인, 소재적으로 아주 특별한 제품이지만 브랜드 선입견과 메이저 폭탄세일 광고에 묻혀서 빛도 못보고 시장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 아까운 상품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치기 쉬운 “하이브리드 치퍼”,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치퍼”를 소개한다. 치퍼는 많이들 들어 본 것처럼 그린주변에서 치샵(런닝 어프로치) 혹은 겨울에 딱딱한 지면에서 롱퍼팅하듯이 사용하는게 치퍼로 알려져 있다. 근데 여기에 하이브리드 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완전 획기적인 상품으로 변신한 것이 바로 “브라마 하이브리드 치퍼” 인 것이다.
골퍼들 골프백에 유명브랜드 C, T사에 GW(갭웨지52도) 하나씩은 다 갖고 있을 것이다.
파4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잘 쳐놓고 그린까지 남은거리 50~60m에서 많은 골퍼들은 GW(갭웨지52도)를 사용할텐데 막상 결과는 어떠한가? 뒷땅, 타핑 혹은 거리가 오버되어 투온 공략을 실패하는게 일반적인 비기너 골퍼들에 실상이다. 이유는 그만큼 웨지라는 클럽은 평균 52도에 10~12도 바운스각(페이스밑면 리딩 엣지가 어드레스 하면 지면에서 떠 있는 각도)을 갖고 있다 보니 어려운 클럽으로 어드레스를 하면 생각이 많아진다 “띄울것인가? 굴릴것인가? 백스핀”등 그래서 완벽한 임팩트를 구사 하지 못하면 뒷땅과 타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에 답은” 브라마 하이브리드 치퍼”이다. 숏게임과 미드 숏게임을 쉽게 할 수 있게 고안되어 개발된 브라마 하이브리드 치퍼는 기본적으로 42도(숏치퍼)와 47도(롱치퍼)에 바운스각이 7도로 어드레스하면 클럽에 리딩엣지가 지면에 딱 붙으며 공과 밀접하게 셋업이 가능해서 완벽한 임팩트를 구사하지 않아도 아주 쉽게 어프로치가 가능하다. 50m 내외에서 런닝샷과 공을 세우려면 42도(숏치퍼)를 사용하면 되고 60m이상 80m 에서 공을 띄워서 바로 핀에 세우는 백스핀샷을 구사하려면 47도(롱치퍼)를 사용하면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2가지 모두 병행해서 사용하면 더 좋다.
거리 대비 로프트 방식을 보면 신개념 방식에 로프트 적용이다.(로프트가 적을수록 거리는 더 증가하는 기존방식)을 탈피한게 하이브리드 치퍼이며 4계절 전용이라고 개발자는 애기한다.
특히나 벙커샷, 러프등 트러블샷에서도 탈출이 용이 하게 디자인 설계되어서 토우에 무게가 많이 실려있고 크기가 커서 러프에서 감겨버리는 웨지에 비해서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20년 전통에 브라마골프에서 개발된 하이브리드 치퍼는 가격 또한 기존 웨지클럽이 평균 14~18만원에 비해 브라마 하이브리드 치퍼는 11만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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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