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는 최근 건물 증축과 함께 주간보호센터를 확장하였다.
이곳 센터에서는 경증치매를 비롯하여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주간동안 관리하고 있다.
js노송병원은 건강상 다양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을 주고자 월 1회 직접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의료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그리고 내과의 정기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보미로 함께 한다.
js노송병원의 노정호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동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