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이일화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프레스콜이 열렸다. 배우 전노민, 이일화, 김상규, 이지현, 강말금, 김민상, 이지하, 이한위, 황영희, 김영필, 권진 등이 참석했다.
이일화는 “91년도에 연극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늘 무대에 갈망하고 있는 배우고 요즘은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을 만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에게 받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첫 공연 때 비가 왔는데 관객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들레 바람되어’는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를 담은 내용이다. 9월18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