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노피아테크가 스마트폰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매직캐스트 플레이’를 6일 선보였다.
매직캐스트 플레이는 스마트 미디어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멀티 미디어 스틱제품으로 TV나 모니터 등의 HDMI단자에 꽂고 와이파이를 연결해 사용한다.
본 제품은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게임, 음악을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무선으로 클라우드, 유튜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대형화면과 연결돼 있는 동안에도 스마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리모컨 앱을 통해 콘텐츠 공유 및 조종이 가능하다. 또, 블루투스 지원이 안 되는 홈시어터나 스피커 등에 연결하면 무선기능을 갖춘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만호 이노피아테크 대표는 “매직캐스트 플레이는 학교, 회사, 거래처 프레젠테이션 시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세계최초 오픈 플랫폼 무선 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매직캐스트 플레이는 이노피아테크 공식 홈페이지 혹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9,900원으로 책정됐다.
김민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