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가 촬영 현장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로 배우 마동석을 꼽으며 극찬을 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부산행’ 무비토크라이브에서는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박경림은 공유에게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라고 질문하자 공유는 “지금 생방송이라 긴장해서 그렇지 한 10분정도 지나면 현장 분위기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공유는 “여기서 가장 연장자가 마동석씬데 후배들에게 나이 상관없이 친구처럼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서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마동석이 분위기 메이커임을 밝히자 마동석은 “심각한 장면이 많았는데 저희는 굉장히 편하게 촬영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등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