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다이의 코스메틱 브랜드 미라클 로망스는 내달 ‘세일러문 무티브 캡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비롯한 제품군을 내달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세일러문 코스메틱은 모티브 캡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비롯해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쉬운 펜슬 아이라이너 등 제품을 올리브영과 왓슨스, 롭스 등 H&B스토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과 요우커들을 겨냥해 이달 롯데인터넷면세점에 단독 선 론칭도 계획 중이다.
이 업체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1탄 5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해 일주일 만에 품절된 바 있는 제품으로 내달 론칭에서는 리뉴얼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브라운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 판매를 맡는 한강인터트레이드 측은 컬러 코스메틱과 코스믹 하트 치크, 메이크업 모이스쳐 루즈 등 제품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화장품 업체들이 인기 캐릭터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라클 로망스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을 통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