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첨단 네일 스타일링 서비스 ‘네일 핏’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네일 핏은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네일 스타일링을 단 시간 내에 제공한다”며 “최근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즐기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아리따움에서 선보이는 고객 체험 서비스”라고 전했다.
네일 핏은 500개의 디자인에 컬러 선택을 추가로 할 수도 있으며, 고객이 촬영한 이미지로도 프린팅이 가능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 아트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본인의 손톱에 딱 맞게 프린트되기 때문에, 손톱 주변에 묻어나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기계에 손가락을 넣고 원하는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나오는 시간이 약 20초 내외로 짧은 시간 안에 트렌디한 네일 아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리따움의 마케팅 담당자는 “네일 핏은 아리따움을 찾는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이처럼 향후 아리따움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아리따움의 네일 핏은 현재 아리따움 플래그쉽 스토어, 신촌 연세점에서 운영되며,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