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정열적인 삼바 스타일을 살린 삼바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바에디션에는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을 넣고 스피닝휠캡을 장착하는 등 삼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델 고유 아이템들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란도 C 삼바에디션에는 LED 도어 스커프와 테일게이트 LED 램프를 적용해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페시아에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 포함)을 기본 적용했다.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는 넛지바와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을 장착했다.
티볼리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으로 차별화되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
삼바에디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코란도 C 2748만원, 코란도스포츠 2674만원, 티볼리 2030~2310만원이며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한정 판매(티볼리는 8월까지)된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