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세인트이브스, ‘핑크레몬의 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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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의 스킨 케어 브랜드 세인트이브스가 대표 제품 ‘핑크레몬&오렌지 스크럽 바디워시’의 주요 성분 핑크레몬을 주인공으로 한 ‘핑크레몬의 꿈’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핑크레몬의 꿈’ 캠페인 영상은 주인공 핑크레몬 ‘핑크럽’이 스크럽 바디워시가 되기 위한 각종 관문을 통과한 뒤, 한국을 방문해 사람들의 데일리 각질 케어를 돕는다는 내용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 영상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주인공 이름 ‘핑크럽’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이 업체는 영상 제작에 앞서 뷰티앱 ‘뷰티톡’과 공식 페이스북에서 캐릭터를 선 공개하고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이름 ‘핑크럽’은 핑크레몬의 ‘핑크’와 ‘스크럽바디워시’, 사랑을 뜻하는 ‘LOVE’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또한 영상 공개와 함께 다채로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핑크레몬의 꿈’ 영상을 보고 게시물 좋아요 및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세인트이브스 스크럽 바디워시 정품과 특별 제작 컬러링북을 증정한다. 오는 12일(화)부터는 세인트이브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핑크럽’ 캐릭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세인트이브스 브랜드 매니저 백미리 과장은 “전 제품에 100%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자사의 제품력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자연의 생명력으로 피부와 일상에 활기와 에너지를 더하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전 제품군에 100%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있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 핵심 제품인 ‘스크럽바디워시’는 ▲핑크레몬&오렌지 ▲살구 ▲씨솔트 3종으로 파라벤 등 피부 자극 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0% 자연유래스크럽 알갱이 성분을 함유해 샤워와 각질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 400ml, 8,900원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된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