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서비스 마이돌(대표 이진열)은 스타와 1:1로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팬레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이돌은 전 세계에 걸쳐 1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서비스로, 좋아하는 스타와 소통할 수 있는 ‘가상대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특히 전체 사용자 중 80%가 중화권 사용자일 만큼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바일 팬레터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은 가상 대화가 아닌, 실제 스타와의 1:1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팬레터 서비스의 첫 번째 주자로는 더블에스301이 함께했다.
2005년 SS501로 데뷔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더블에스301은 최근 신곡 ‘아하(AH-HA)’로 활동하며, 건장한 팬덤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멤버 허영생은 최근 MBC ‘듀엣가요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위를 차지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에스301은 마이돌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변치 않은 팬 사랑을 보여줄 계획이다.
마이돌 이진열 대표는 “앞으로 마이돌과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이 매주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며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전 세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