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인투스 조명, 신생아와 산모 위한 ‘아기방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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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시력은 24개월까지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데 출생 직후 신생아의 시력은 0.01 수준이며 생후 6개월까지 0.1 정도 발달할 정도로 시력이 예민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빛에 민감한 신생아들은 무심코 켜 놓은 조명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가운데 솔인투스 조명은 신생아와 산모를 위해 개발된 아기방조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저조도 구현으로 신생아에게 눈부심을 최소화했고, 개월 수에 맞춰 언제든 빛의 밝기를 조절해 아이에게 완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솔인투스 조명의 아기방조명은 신생아에게 편안한 숙면을 주면서 수유와 기저귀를 갈아주기에 불편함이 없는 조도 70lx를 통해 신생아에게는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솔인투스 관계자는 “늦은 밤 불 꺼진 깜깜한 방에서 수유하는 것 보다 눈에 무리가 없는 디밍 단계로 아이와 눈을 맞추며 수유를 한다면 아이의 정서 발달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불을 껐다 켰다 할 경우 빛의 세기는 눈에 큰 피로를 줘 숙면을 했는데도 피로감을 떨칠 수가 없다”며 “조도를 낮춰 일정한 밝기로 밤에 눈을 뜬다면 피로가 누적될 일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업체는 빛의 색상과 밝기를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LED조명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각 상황에 맞게 최적의 빛을 구현한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