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전문기업 브룰레코리아, 360 촬영 가능한 영상통신로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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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전문기업 브룰레코리아(대표 크론 더글라스 오스틴)는 2016년 최신형 영상통신로봇 Double2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Double2(더블2)는 Lateral Stability Control (LSC)이라는 ‘충격 흡수 메커니즘’을 탑재하고 있어 단차가 있는 바닥이나 케이블선과 같은 방해물을 쉽게 넘어가며, 바닥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카메라 키트는 Double2(더블2)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전용 카메라 키트를 사용할 경우 시야각 150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보다 와이드한 뷰를 얻을 수 있다.

5MP HD카메라를 사용, 고화질의 화면을 제공받을 수 있어 방송용 기자재로도 주목받고 있는 본 영상통신로봇은 2년 전에 출시된 Double1(더블1)에 비해 최대 80% 빠른 속도로 컨트롤 할 수 있다. Power Drive를 이용, 시속 2.5㎞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이는 실내에서의 일반인 보행 속도와 유사하다.

바닥으로부터 전해오는 흔들림을 보정하여 일반 사용자에서부터 전문 촬영을 요구하는 수요층까지 안전한고 깨끗한 360도 촬영을 가능하게끔 한다. 이는 Lateral Stability Control (LSC)이라는 ‘충격 흡수 메커니즘’이 탑재 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360도 촬영이 가능한 유니버셜 마운트를 제공, 360도 촬영이 가능한 모든 카메라의 장착이 가능하고 전용 펠리칸 케이스로 제품을 보호하여 장거리 촬영 이동 시,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Double1(더블1)은 iPAD만이 사용 가능한 반면, Double2는 iPAD와 iPhone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호환성을 높였다.

한편, 브룰레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영국, 중국, 일본 등에 지사를 갖춘 3D전문 글로벌기업으로 3D 프린터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명문 대학교와의 꾸준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