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세차 중개 애플리케이션 ‘차케어’는 실제 고객이 작성하는 클린 리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출장세차 매니저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내 차를 세차하고 갔는지 알 수 없었던 기존방식에서 세차 전 후 사진을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세차 매니저 선택과 더불어 날짜와 시간 변경도 앱에서 모두 해결 가능하다. 차케어 앱을 사용하면 원터치로 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고, 수정된 내용은 세차 매니저에게 푸쉬알람으로 안내가 가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요구 사항 처리가 가능하다.
결제 또한 간편하다. 1회권부터 월 정기권까지 내외부 세차를 선택한 다음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간편한 결제가 이뤄진다. 세차 매니저는 고객이 언제 입금을 할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고객이 직접 세차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iOS는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또 월 정기권을 앱을 통해 구매할 시 무료로 1달 정기 세차를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동희 차케어 대표는 “앱을 통해 외부 세차뿐만 아니라 실내 세차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손쉽고 편리한 차량관리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