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첫 공개 날짜가 확정됐다.
1일 오전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제작진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는 7월2일 자정에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자정에 1회씩 총 10주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배우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의 첫 번째 웹드라마다.
제작진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그동안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온 스타PD 조수원 감독이 확장 가능성이 무한한 웹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 탄탄한 한류를 뿌리 내리게 하고자 하는 소명의식에서 탄생한 웰 메이드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조수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권유리·김영광·이지훈·신재하 등 모든 배우들의 호연 속에 웹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퀄리티의 작품이 탄생했다.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도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2016년 여름, 최고의 로코가 될 것을 자신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중국에서 7월 2일 자정 12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에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