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삼성전자 공기 개선 제품에 접목한 `에어가드K 공기개선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가드K 공기개선 솔루션`은 삼성전자 스마트가전 연동 기술인 스마트홈 클라우드 API를 활용했다. 현재 위치 공기상태를 기준으로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제어하는 `공기 개선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제어하는 `에어가드K 무풍에어컨`과 `에어가드K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로 구성돼있다. 세계 최초로 공기측정기와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연동한 복합 상품이다.
케이웨더는 각종 실내환경 요소(온도, 습도, 소음, 미세먼지 등)가 학습 능률에 미치는 영향을 산출하는 학습능률지수(CSEI)를 개발해 `공기 개선 솔루션`과 같이 제공한다. `학습능률 지수`는 에어가드K 앱에서 부가적으로 서비스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전자제품 센서가 측정하는 값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주변 공기를 측정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최적의 실내상태를 유지하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공기측정기에 IoT를 융합해 새롭게 개발된 `에어가드K 개선 솔루션`은 최적의 학습 환경을 유지해 학습력을 제고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