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서 열연 "세 친구 캐미 좋아 바로 캐스팅"

Photo Image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걸그룹 풍뎅이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에 출연했다.

‘수사관 앨리스2’는 식약처 마약 수사관팀의 이야기로 시중에 오남용 될 수 있는 마약류 범죄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시즌1은 미국내 동영상스트리밍사이트드라마피버에서 방영됐다.

극중 미리(파랑), 마리(빨강), 두리(노랑) 등 여고생 탐정단으로 변신한 풍뎅이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연주(김남주 분)를 도와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하며 극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었다.

연출을 맡은 박선재 감독은 "미리, 마리, 두리는 세 인물이 한 인물처럼 느껴질정도로 배역간의 호흡이 중요했다. 풍뎅이의 오디션을 보고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잘 맞았고 세 친구의 캐미가 너무도 좋아 바로 캐스팅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수사관 앨리스2’는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동혁, 김남주 외에도 새롭게 시즌2에 합류한 FT아일랜드송승현, 배우 이상아, 지승현, 정근 등이 함께하며 오는 7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풍뎅이는 현재 미국, 일본 등 해외 단독공연과 한중 합작 웹드라마 및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