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역 인근 복합 멀티플렉스상가 청라스퀘어세븐이 분양에 들어갔다.
대지면적 1만3970㎡에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1층 면적 기준 건축면적 8456㎡, 연면적 6만4502㎡규모로 지어지는 청라스퀘어세븐은 청라국제도시역과 경인고속도로,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이 인접해 서울 전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청라를 관통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발표에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되어 운행될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3연육교 등도 개통 예정이다.
이 복합상가는 7개관 1200여석 규모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피부부터 대규모 수술까지 가능한 준종합병원과 클리닉이 입점한다. 그리고 가족형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 스매시파크가 입점할 예정이다.
캐널웨이를 중심으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유럽형 테라스 상가 수변층과 1층은 테라스형 동선으로 이루어진다. 건물내부는 순환형 보행동선을 따라 쉼터를 조성하고, 유입과 쇼핑의 편의를 높였다. 주차는 571대로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켰다.
의료부터 판매, 극장, 운동시설 등 공간 특성에 따른 출입구 분리 등 공간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청라스퀘어세븐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김민지 (life@etnews.com)